참 바빴던
몽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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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11:15
참 바빴던 주일 사역 다 마치고
졸린눈을 비비고 멀리 있는 맘 아픈 동생을 찾아가 손한번 잡아주고
한번 찐하게 안으며 등한번 쳐주고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값진일
아마도 사람이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일이겠지요
오늘도 앞으로도 그 마을 변치 않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20201.10.03. 임우현 목사 마음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