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신청합니다!!
포팡이
화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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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20:29
안녕하세요!! 화찬사 시청자 강지용입니다!! 군복무로 인해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가 얼마전에 휴가 나가서 화찬사 생방송 시간에 오랜만에 인사드렸었는데 기억해주셔서 정말 기뻤었습니다!!
비록 생방송 시간에 생방송 시간에 함께하진 못하지만 사연신청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군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그동안 해본 적 없는 훈련들을 받다보니 육체적으로 또 심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의지하려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 매주 주일마다 종교행사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시간들을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 이곳의 환경에 적응을 하다보니 이 곳에서의 삶이 편해진 것인지 그 전보다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기도하는 시간도 줄어들더라고요
또 부끄럽지만 알게 모르게 이 곳에서 소외되거나 군생활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우리도 그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바르게 깨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 곳에 보내신 이유가 무엇인지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항상 하나님께 묻고 정말 이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번 사연의 신청곡은 "예수 우리 왕이여"입니다. 우리의 왕되시고 주되신 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함께하시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을 때 진정한 이웃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찬양을 함께 나누면서 저와 화찬사 가족분들의 마음가운에 주님 함께하시고 그를 통해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군생활 가운데 평안한 가운데에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길 그리고 삶을 통한 예배에서 승리하며 주님께 영광올려드릴 수 있는 제가 되게 해달라고 화찬사 가족분들께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