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또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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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또다른느낌

0814 1 3,471 2021.01.31 15:20
김정석목사님 하은사역자님  번개탄  화찬사가족 찐 님들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이런생각이들더라구요  누군가의  빈자리 .
작년 이때쯤  결혼한  남동생 이랑  3월 결혼앞두고 있는
여동생 이 있는데  작년 남동생 결혼식때는  부모님이랑  저희삼남매
에게 처음있던일이라. 남동생이랑  저희두자매가  감정이 상해있기도했어요
남동생은  청첩장에  아빠  이름을 빼고  사람많은자리에  아빠 모시는걸
싫어하더라구요  저와 여동생은  아빠을 훨체어에  모시면되지 꼭그럭해
까지해야되.상견례 부터  결혼식까지  있어서 아빠의
빈자리  느껴질 못하고  정신없이  결혼식 마무리해야했는데
이번엔  다른 느낌 입니다  아빠가 막내여동생키울때 만큼은
정말 저랑 남동생에게  해주시지 못하신거  모두다 해주시며  부족함
없이 키우셨어요  언젠가  저랑남동생이  아빠에게 아빠는 왜우리 자식들
차별하면서  키워  공평해야  싸움이 없는건데  우리둘 어릴때  앨범은
한권도 채 안채워져있는데  막내꺼만 3권씩이나되
아빠  : 너희둘은 다키웠잖아  너희 키울때랑  막내 때 다르네  막내
키우는재미가 더있다. 라고하실정도로 였거든요 
작년보다  아빠의 건강이더  안좋아지셔서    아빠가  누구보다
이쁘게잘키워주신  막내딸이였는데  그럭해 키워주신
딸 결혼식 참석도 못하시고  결혼식날  아빠의 빈자리가  더크게
느껴지게될  막내여동생  생각에  마음이 아파오는 요즘입니다
신청곡  그의생각  듣고싶네요

Comments

김정복 2021.02.02 00:57
0814님  그맘 이해가네요.그래도 또 현실을 받아들어야잔아요.힘내세요.서로서로 위로가되면 참 좋겠네요.좋았던것ㄷㆍㄹ 많이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