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긴 신청곡 준비는 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연만 남깁니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시장에서 남편이랑 저랑 같이 장사를 하는데 아직도
남편이 주변 상인들을 이유 없이 도와줍니다

우리 가계 근처에서 장사를 하시는 어떠 분이 장사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뒷 정리를 하는데 남편이 그 사람이
부른 것도 아닌데 이유 없이 그냥 가서  도와 주기도 하고
제가 그만 하라고 하는데도 우리 가계의 뒷  정리는 안 도와
주면서 다른 가계 뒷정리는 상대방이 고마워 하지도 않는데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인 것 처럼 도와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이 너무나 불편해서 남편에게 뭐라고 했더니
남편이 저에게 하는 이야기가 넌 내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남편과 다투기 싫은데 남편은 이 부분을 전혀 고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변 상인들이 남편에게 뒷 정리를 도와주는 부분
에 대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아무런 보상이 전혀
없습니다

어떤 상인은 남편이 본인 가계의 뒷 정리를 도와 주와주는
행동을 3개월동안 고맙다는 이야기 없이 심한 말로
받아 먹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현재 너무나 지칩니다

진짜로 해결 방법은 있는지 무작정 기도를 하기에도 힘들기만 합니다

신청곡 상황

안순현 진행자님 그레이스 파이브 할렐루야

김하은 진행자님 강신의 버젼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