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신청합니다

사연신청 / 방송소감

 

사연 신청합니다

0814 0 3102
안녕하세요  목사님 하은자매님 
매주 은혜가되는 찬양 감사합니다
어제  막내여동생이랑 엄청 울다지쳐 잠들었습니다
아빠 건강 때문에    요양원 계시는데  코로나로  면회도
안되고 간식넣고  아빠랑 영상통화만 하고있다
지난 어버이날 뵈려갔을때  대동맥  염증때문에 식사도 간식도
못드시고 산소 호흡기 끼고  말씀도못하시고  우리가족 자녀들 이름은 기억못
하시지만  얼굴은보고  자녀들과  올케 예비재부 알아보셨는데
어제 2달 만에  동생부부랑  여동생 예비제부같이 아빠뵈려갔는데
전혀 몰라보시고  눈에 초점도없이  살이 빠지셨고  발가락에  상처가
있더라구요  요양원  원장님이 어제 계셔서  왜이러시는지물어보니
아빠  키가 크셔서  발가락이  침대 철로된봉에  부딪혀  병원치료
다녀오셨고  컨디션에 따라  아빠가  대답하실때도있고  그것도
안하실때  있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빠뵙고  엄마가게로 같이 이동하면서  올케 그러더라구요
2주전에  올케혼자 아빠뵈려 갔다왔는데  혼자 가서 그러셨는지
올케 몰라보고 빨리가라고  버럭 하셨다  그러더라구요
  가족들이랑 같이 아빠하늘보내드릴
마음에준비하고있는데  내년3월  결혼앞두고있는 막내여동생 결혼식이라도
보시고 하늘가시면 좋을텐데  그또한  생각보다  이별의날이  빨리 다가오고
있는것같아 어제저녁  남동생부부랑  예비제부  보내고  엄마는 가게지인들과
함께계시겠다하시고  저랑 막내여동생이랑  복동이 복길이 한마리씩 앉고
엄청 울다 잠들었습니다  이찬양  번개탄 화요일 찬양방송에서도
듣고싶어요  김명식 사역사님찬양 사람을살리는 노래
급한거 아니니  기회되신다면  찬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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