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찬사 주제가 "봄"과 관련된 사연이었는데
요즘 좋은 날씨만큼 내 마음이 딱 봄이네요ㅎㅎ

원래 성격상 큰 욕심없이 모든걸 감사로 받는 성격인데
지금은 작은 욕심조차도 다 내려놓고 인생을 정말 제대로
즐기며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니 그게 너무 감사해서 또 행복하고..
이렇게 감사의 달란트를 주신 주님께 또 감사하고..^^
이러니 내 맘이 사계절 봄이네요 ㅎ
물론 그냥 얻어진게 아니라 이것도 훈련이 필요하더라구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일단 감사로 받고보는 ㅋ

우리 찐님들은 저보다 훨씬 잘하고 계시지만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신청곡은 시와그림의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
처음에 이 찬양듣고 가사말 때문에 너무 쇼킹해서
일주일동안 이 찬양만 들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항상 필요한 말씀인것 같아서 "임재" "여호와의 유월절"
다음으로 베스트 찬양이랍니다^^

여유가 된다면 한곡 더 살짝 조심스럽게 올리자면
축복의사람의 "하나님이시여"
주일날 시편63편 말씀을 들으면서 이 찬양을 불렀는데
계속 흥얼흥얼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만큼 평온하고 평안한 우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