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만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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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만난 하나님

혜원 0 234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새신자입니다. 지금 기독교 학교의 간호학과에서 3학년으로 재학 중인데요.
사실 저는 기독교 병원에 취직하기 위해 필요한 세례증을 받기위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22년 인생에 처음으로 다니는 교회이기에 모든 것이 낯설고 얼떨떨했는데 교회에서 만난 따뜻한 인연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은혜로운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답니다.
저희 학교에는 목사님도 계시고 2년 동안 채플 수업이나 기독교 수업으로 하나님을 영접할 기회가 정말 많았지만 이제서야 교회를 다닐 수 있게 해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하신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세례를 받기 위해 다니기 시작한 교회였는데 이렇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된 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부름에 답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하나님이 이끌어주신 대로 앞으로 더 깊은 신앙생활을 하며 어엿한 신앙인으로 자리 잡고 싶어요. 이런 저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끝으로 하나님의 은혜(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신청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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