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올려봅니다^^

사연신청 / 방송소감

 

시 올려봅니다^^

대구희야 0 1289
아무 증상 없이 어느날 나에게 하루 아침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휴가가기전날 검사 결과가 나왔고 드라마에서 나올것같은 그런 일이 찾아왔고 저는 그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펑펑 울고 정신없이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
주님께 고백하며 시를 적어보았습니다.

 주님을 향한 고백

주님께 늘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있다고
늘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진실된 절실한 고백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픔을 통해서
나의 약함을 통해서
주님께 간절한 맘으로 붙잡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긴 터널과 같이 힘든 시간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더 알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더 간절히 붙잡게 하시고
더 주님께 매달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주님 마음 더 깊이 알수 있게 하심을
날마다 날마다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 사랑을
평생 고백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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