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있는 여성입니다.

지난 주일 우리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 임직 예배가 있었어요!!!

나이가 있으신데 오랜기간 동안 장로님이 안계셔서 임시 목사님으로 담임을 맡고 계시다가

드디어 올해 모든 준비를 마치시고 임직을 받으셨습니다.

맘 같아서는 아는 찬양 사역자랑 반주자 까지 총 동원해서 성대하게 하고 싶었지만

목사님께서 최대한 검소하게 하고 싶다고 하셔서 예배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소소하게 답례품 만 준비했습니다.

목사님 연세가 57년 생이셔서 긴 기간 목회는 어려우시겠지만,

사모님과 눈물을 보이시며 진심으로 기뻐하시는데

제가 다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임직이 가능했던건 더 열심히 구원 사역에 애쓰라는 하나님 뜻인 것 같다는

목사님 말씀에 감동 받아 아래와 같은 곡 신청 합니당!

신청곡: 십자가의 전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