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찬양을 신청하러 왔습니다. ^^
곰돌이
정오의 요한복음
2
1491
2020.07.08 15:4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전라도 광주에서 아내와 딸내미와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딸바보아빠(김근형)입니다. ^^
박요한 목사님께 "정오의 요한복음"에 사연을 신청하겠다고 페북에 약속했기에 그 약속을 지키고자 왔습니다.
음...
2달 전 어머니가 무릎 수술을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장사를 하신 몸이라 나이가 드시면서 곳곳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셨는데
그것이 올해는 무릎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이 걱정할까봐 말씀도 안하시고 날짜를 잡으셨는데
저는 수술하고 다음 날 안부전화로 이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광주에서 인천으로 왔다갔다 하며
어머니를 조금이나마 돌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찾아 온다고,
지지난 주, 아내가 무릎 수술을 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무릎에 통증이 있어 아프다고만 했는데
얼마 전 너무 무릎이 아프다 하여, 이거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게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무릎 안쪽에 혹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급히 스케줄을 잡고 지지난 주 수술을 하였습니다.
아내의 수술에 있어 많은 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수술은 잘 끝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열심히 물리치료 받으며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
뉴스를 통해 아시다시피 광주가 코로나로 인해 다시 경계태세가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삼엄한 지금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머니에 이어 아내까지,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돌봄까지...
참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그래서 요즘 더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고자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찬양을 부릅니다.
어떻게든 이 시기를 하나님을 바라보며 버텨보고자
의지를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에게 번개탄 TV는 시원한 냉수와도 같습니다.
정말 저의 마음을 시원케 해줍니다.
오늘도 이 기쁨을 나누고자 이렇게 사연을 나눕니다.
어제 오늘 암송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34:4)
찬양 신청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찬송가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종익 선생님이 연주해 주시고, 박목사님이 불러 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
박요한 목사님께 "정오의 요한복음"에 사연을 신청하겠다고 페북에 약속했기에 그 약속을 지키고자 왔습니다.
음...
2달 전 어머니가 무릎 수술을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장사를 하신 몸이라 나이가 드시면서 곳곳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셨는데
그것이 올해는 무릎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이 걱정할까봐 말씀도 안하시고 날짜를 잡으셨는데
저는 수술하고 다음 날 안부전화로 이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광주에서 인천으로 왔다갔다 하며
어머니를 조금이나마 돌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찾아 온다고,
지지난 주, 아내가 무릎 수술을 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무릎에 통증이 있어 아프다고만 했는데
얼마 전 너무 무릎이 아프다 하여, 이거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게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무릎 안쪽에 혹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급히 스케줄을 잡고 지지난 주 수술을 하였습니다.
아내의 수술에 있어 많은 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수술은 잘 끝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열심히 물리치료 받으며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
뉴스를 통해 아시다시피 광주가 코로나로 인해 다시 경계태세가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삼엄한 지금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머니에 이어 아내까지,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돌봄까지...
참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그래서 요즘 더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고자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찬양을 부릅니다.
어떻게든 이 시기를 하나님을 바라보며 버텨보고자
의지를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에게 번개탄 TV는 시원한 냉수와도 같습니다.
정말 저의 마음을 시원케 해줍니다.
오늘도 이 기쁨을 나누고자 이렇게 사연을 나눕니다.
어제 오늘 암송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34:4)
찬양 신청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찬송가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종익 선생님이 연주해 주시고, 박목사님이 불러 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