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황집사입니다.
번개탄홈페이지 개편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쭉 주님과 동행하는
임우현목사님과 번개탄되길 기도합니다
살다살다 이런일이 다 있네요.
15년을 살아도 일을 안 한적은있어도 못 한적은 없는데
코로나로 학교가 격주.격일로 가다보니
방과후수업을 못한지 4개월이 되어가네요.
이 시간동안 두려움으로 두어달, 정신차리고 보니 무직자가 된 나
자신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를 한 달
5월부터 다시 새벽을 깨우며 몸 부림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잘못이 뭔지
남탓만 하다가
다시 주님앞에 엎드립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난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어떤 악 조건속에서도
너는 내 아들이라,내 딸이라 말씀 하시는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은 아직 어렵지만 다시 주님앞에
엎드리게 되었습니다.
내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었음을
알고 주님을 참 주인으로
내가 참 종이 되는 지금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임우현목사님 밝고 신나는 글 못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다시 알게되어 기쁩니다.
멀리서도 응원,기도합니다.
찬양은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신청합니다.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 곁에 늘 계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