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 사쓰하 셋 중 하나를 맡고 있는 백전도사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별님들, 보고싶은 하얀누나,
그리고 20년 첫 게스트셨고 약속을 지키러 1년만에 샬굿을 다시 찾으신 캘리송라이터 안순현전도사님
모두들 새해 잘들 맞이 하셨지요? 2주 만에 뵙는데도 많이 보고싶었습니다ㅎㅎ

새해에 특별히 계획하고 계시는 일들이 있으신가요?
저도 새해에 새로운 계획들을 하나둘씩 실천에 옮기고 있답니다.
재밌는 신년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두둥-!
오늘은 제 생일 2일 전입니다 하하핳
성경에 유월절을 첫째 달 열나흗날을 유월절이라 기록하고 있어요.
(물론 유대교 월력이기에 정확한 유월절 날짜는 다릅니다.ㅎㅎ)
제 개인적으로 08년 1월 14일 생일날,
수련회에서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나 회심에 이른 날이라
농담삼아 생일이 유월절이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제게 생일축하는 단순히 생일을 축하받는 것을 넘어
거듭남을 축하받는다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가기를 다시금 다짐하게 되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별님들, 보고싶은 하얀누나, 그리고 멋찐 안순현전도사님께
축하받는 생일이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_+ 흐흐흫ㅎㅎ
매번 사연을 쓰다보면 진지해지고 길어져서
미리 축하받고 총총총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신청곡은 '하늘의 축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