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사연신청 / 방송소감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하하 0 3206
샬롬^^
곳곳에 봄바람에 살랑살랑 손 흔드는 마가렛과 낮달맞이 꽃들로 인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봄 날 입니다.
꽃들의 미소처럼 예쁜 하은자매님, 멋진 정석목사님 안녕하세요.
두분 사역자님은 오늘이(11일)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5월은 정말 많은 날들이 달력에 기록되어 있지요.
11일 오늘도 2~3년 전 만해도 무슨 날인지 기록되어 있었는데 언제부터 인지 11일 날짜 아래 기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8일 토요일에 어버이날 기념과 11일 기념을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 엄마를 위해 음식을 준비 하고 아빠 엄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사서 함께 식탁을 준비해서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가족은 3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큰딸은 친자이고 둘째, 세째는 마음으로 품고 낳은 아이들이죠.
2명 다 2개월 쯤 되어 저희 가족이 되었답니다. 벌써 고2, 중1 입니다.
시골 작은 교회 목회자 이기에 경제적인 부분이 아닌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가족이 되었답니다.
둘째 딸(고2)은 학교 찬양단 리더를 하고 있고, 중1 아들은 키가 저희 집에서 젤 큰 180cm 입니다.
세 아이들 모두 아빠를 도와 반주자, 성가대, 아들은 찬양단 드러머로 종종 섬겨주고 헌금봉투 정리 하고 아빠의 든든한 동역자들 입니다.
세 아이들이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행복임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삶 되길 원하며 "행복(손경민)" 신청합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줄 가정들이 더 많아지길 원하고,
 또 꼭 기억 하실 것은 마음으로 낳고 품은 아이들과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친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이 아닌 지켜진 아이들 입니다.
이제 오늘(11일)이 무슨 날 인지 모두 아셨죠^^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 행복 하세요.

1부에는 교회 행사로 참여하기 어려우니 2부에 신청곡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