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사연신청 / 방송소감

 

사연과 신청곡

0814 0 3409
김정석목사님 하은사역자님  번개탄 화찬사 가족 찐님들
안녕하세요  설 연휴 평안하게 잘보내셨나요?
이번 설명절은  조용하게만  했던것같아요
그래도 작년까지는  가족모두모여서  아빠뵈려가고했었는데.
설명절앞둔 일주일전  아빠계신 요양원  원장님이  아빠건강이더안좋아지신다고 조용희 아빠만 뵙고  가라고 연락받고  막내여동생이랑  아빠뵈려갔다가
원장님에게  부탁을드렸거든요  명절음식을  아빠가 참좋아하셔서
아빠가  음식을 드시진 못하시겠지만  아빠기분이라도 좋아지셨으면해서
이번 설 음식 저희집에서 준비해보면 안되요 원장님  오늘처럼  조용희
요양원 앞에  음식만 내려놓고 갈게요  부탁과 약속을드리고
엄마.저 여동생이  명절음식을 준비해서  설날아침에  조용히  명절음식만
요양원앞에 내려놓고  왔는데  남동생이랑 올케도  따로조용희 아빠 뵙기만
하려왔는데  우리둘 집에가면안되?  올케집 에는  장인. 장모님. 처남.처재
넷이라  우리부부 오지말래  해서  저랑 엄마.동생도  우리집도 안되
제부집 근처에와있어 넷이야  너희부부도 따로떨어져서 한명씩
이동을하던지  아니면 너희 둘이서 명절 잘보내고  유경이 결혼식날보자.
라고  남동생과  그럭해전화통화 하고  다음날  저랑 여동생부부
같이 집대청소하면서  아빠 옷이랑 서류 들 정리도하게되고 그러면서
엄청 울었거든요  엄마오시기전에  빨리마무리하자 엄마 이것보시면
더마음아프시겠어  라며  청소랑 정리하면서  설명절  보냈는데
엄마그러시더라구요  아빠꺼 같이정리하지  그랬어 힘들게  근데
정리되니까  깨끗하긴하다  수고했어 딸들 하시는데  엄마의 마음이
이혜가되더라구요  그럭해 우리집 이번설 명절은 어느해보다
조용하게 명절마무리했습니다
신청곡  민호기 목사님찬양  하늘소망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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