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최사관입니다.
감사가 줄어드는 이 시대에 번개탄을 통해 계속 감사할 일이 생기네요~ 지난 주에 김하은자매 삼행시(김:김하은입니다. 하:하나님을 찬양하는 은: 은혜의 전달자입니다.)로 미스트를 선물 받아 아내에게 다시 선물로 주고지난 주 1일 1깡 이벤트를 하면서 하루에 1개씩 못해 마지막 하루는 3개를 한꺼번에 해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임우현목사님이 제 이름을 딱 뽑아주셔서 목풍기가 당첨이 되었네요^^; 번개탄이 자꾸 감사하라고 하시네요~~
계속 요양원에 번개탄을 홍보하면서 복지팀장과 사무실 식구들한테 이벤트 될 거를 이야기하니 요양원 홍보 좀 하라고 하네요! 목풍기를 하고 다니다 보니 직원들이 뭔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요양원 홍보 좀 하려고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구세군안성요양원이고요~ 장기요양기관으로 요양등급 1~5등급을 가진 어르신 60분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고 원장님 내외, 사무국장 내외가 모두 구세군사관(목사)이다 보니 찬양과 말씀과 기도가 끊이지 않는 곳이고 코로나로 지하 예배실에 전직원과 어르신들이 모여 예배는 못하지만 매 주일, 그리고 수요일 목회자 4명이 그룹을 나눠 소그룹으로 예배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많으니 소그룹으로 모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네요. 그리고 월,화,목,금  식사 후에는 "매일 기쁘게"라는 정서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읽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부인들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부에서 오는 강사들의 프로그램은 진행을 못하고 원내에서 요리교실, 힘뇌체조, 생활체조, 생신잔치, 그림 그리기, 책 읽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어르신을 맡길 곳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희 요양원으로 연락주셔서 상담 받으시면 성심성의껏 기도하며 어르신을 섬기겠습니다.
또 구직 중인 분이 계시다면 저희 요양원에서 조리원(1분), 야간요양보호사(2분)을 채용중이니 요양원으로 전화하셔서 상담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 신청곡은 감사를 깨닫는 삶을 살기를 원하면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