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는길 사연신청합니다♡

사연신청 / 방송소감

 

교회가는길 사연신청합니다♡

씐나 0 1346
안녕하세요 :)
오늘도 막내 이유식 먹이며 교회가는 길 시청 중 일
애청자 씐나에요
늘 즐겁고 은혜로운 방송 진행해주시는 두 엠씨께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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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다니엘 기도회가 시작 됐지요?
저녁마다 찬양과 말씀, 기도로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어제는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생명을 내어놓고 선교에 삶을 거신 이은상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은 번개탄예배음악일기를 통해 미지근한 신앙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그저 종교인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셔서
"그래 뭐하고 있었니?" 물어보시면
우린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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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어린이찬양 "내 안에 부어주소서" 입니다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건
저희 교회 남전도회 집사님들의 율동 발표를 통해서였어요

50대 60대... 짧지 않은 세월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오셨을 집사님들
'우리 주님 언제 오실까' 열정을 드리던 젊은 시절도 지나오고
이생에서의 살궁리와 가장의 무게로 그저 종교생활을 하는 시간도 있었을테지요

우스꽝스럽게..  다른 말로는 "다윗처럼" 춤을 추며
'주님 내가 아버지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벗겨지지만
당장 주님이 오실 것 같았던 세월이 수십년이 지났지만
나는 성령의 기름을 준비합니다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고백하던 집사님들

그 모습을 보며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내야할 일상 속에서
마라나타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늘 겸손히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내 안에 부어주소서 신청합니다

은혜를 함께 더 깊이 나눌 수 있는 편곡도 기대합니다
교회가는 길은 바로 그 맛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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