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감사합니다
김정복
화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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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9:59
오늘 주일 안내로 일찍 교회에 갑니다.예배후 방역 위해 의자 딱고 혼자만의 시간 강대상으로 올라갑니다.눈물이 쏟아지면서 주님 앞에 울부 짖었습니다.제발 남편을 구원해달라고,눈물 콘믈 범벅이 되었습니다.특히 숙희님 기도도 승건이 기도도 더 많이 나왔습니다.완전 목이 쉬도록 울부짖고 집까지 걸어 오는데 기분은 넘 상쾌하고 발걸음도 가볍습니나.혼자 찬양을 불렀습니다.근데 제 목이 기억 안나네요.그때는 춤추듯이 부르면서 걸었는데~~점심먹고 남편 보고 이번에는 꼭 세례 받으면 안될까?조심스레 물었습니다.역시 기도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우리 멋쟁이 아버지 그 기도시간 오셔서 남편을 만지셨네요.세례 받기로 했습니다.이기쁨 정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늘 여러분들의 기도가 쌓였음을 믿습니다.감사드립니다.항상 저의 모든 기도 응답하시는 주님 늘 감사드립니다.저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늘 감사드립니다.아버지 최고